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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국 - 정재격(正財格)

일간이 월지에, 음양이 다른 오행을 극할때, 이 오행이 정재격이 된다. 예외적으로, 월지가 ' 자오묘유'인 경우에는 , 정기로 격국을 정한다. 정재격은 내격 10국 중에서 , 길신격에 해당한다. 정재격은 , 정재의 특성인 재물창고의 개념이 마음에 장착된 마음그릇이기 때문에, 자신이 생각하는 그릇안에서의 안정됨을 추구한다. 안정된 직장을 추구하고, 자신의 분수 가늠하고, 안정된 부모의 원조와, 안정된 경제 환경에 놓이는 경우가 많다. 정재격은 , 편재와는 다른 특성으로서, 돈과 재물을 좋아하지만, 편재격 처럼 , 도박이나, 투기 등을 그닥 선호하는 경향은 약하다. 그리고 위험성 있는 사업등보다, 월급 사원을 더 선호하게 된다. 정재격은, 스케줄이나, 일정에 대해, 무게를 두는 편이 많다. 특히 일기도 잘쓰..

📚 사주 2021.05.04

격국- 식신격( 食神格 )

식신격은 월지의 지장간중에, 투간된 오행이 식신일 경우를 격국으로 한다. 식삭격 잡는 예 X 戊 甲 庚 X 申 申 辰 戊 壬 庚 이 예에서는, 신금중 지장간(무,임,경) 중에, 무토인 경우 비겁이므로, 패스하고, 여기의 경금이 투간이 되었고, 일간에게 있어, 식신이므로, 이 사주 그릇은 '식신격'이 된다. 식신격인 사람들의 특징은 낙천적이고, 진취적이고, 발전적인 성향을 가진다. 인생을 맛과 멋으로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따라서 미식가들이 많고, 멋을 가꾸는 사람들이 많다. 멋과 맛이 더해지니, 음악도 좋아하고, 풍류도 즐기게 되는 것이다. 보통 식상격은 이에 따라 외모도 좋은 편이며, 언변도, 대인관계에 긍정적으로 잘하게 되어, 인기가 많다. 언변이 유창하지 않더라도, 식상격과 대화를 하게 되면, 상대..

📚 사주 2021.05.04

격국 - 상관격(傷官格)

월지의 글자의 지장간중, 상관에 해당하는 글자가, 투간이 되거나, 투간이 되는게 없이, 월지 글자 자체가 상관인 경우에 ,상관격으로 격국을 정한다. 상관격은 옛날부터, 격국중에 가장 안좋게 보기도 했지만, 이 격국 자체가, 매우 다변하고, 종잡을 수 없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통변시 좀 더 신경이 쓰이는 구조다. 예외) 월지가 '子午卯酉(자오묘유)'에 해당하는 글자인 경우, 지장간의 투간 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해당 월지의 지장간의 '정기'로 격국을 기준한다. 예를 들면) 월지가 , 자오묘유인 경우 X 戊 丁 丙 寅 寅 酉 申 庚 辛 월지 유금의 지장간중에 정기의 신금(辛)이 , 일간 무토의 , 상관이므로 ,상관격으로 본다. 상관격(傷官格)의 특징은 상관의 작용으로, 두뇌가 명석하고,논리적인 추론 능..

📚 사주 2021.05.04

격국 - 인수격

인수는 월지의 오행의 지장간 중 투간하는 오행이 , 일간과 음양이 다르며, 일간을 생해주면, 인수격으로 삼게 된다 예외) 월지가 '자오묘유'일 경우, 지장간의 투간 여부와 관계없이, 월지의 지장간의 정기를 격국으로 삼는다. 정인격의 특성은 학문을 추구하고, 정신적 가치를 추구하는 격국이다. 정인과 편인은 우선 명백히 차이가 있다. 정인격은 인수의 특성 그대로, 학문과, 수용성, 그리고 보수성, 이와 맞물리는 진리와 정신적인 가치를 추구한다. 정인격은 경쟁을 싫어하며, 순수 연구와, 자기 개발과, 진리를 추구하는 것을 선호하며, 직업도, 학자, 교수, 연구가, 순수 전문가, 종교가, 작가, 시인 등에 맞다고 할 수 있다. 정인격에 재성이 맞물리게 된다면, 금융쪽에 연구를, 정인격이 12운성의 묘지에 들어가..

📚 사주 2021.05.04

격국 - 건록격(建祿格)

월지가. 비견인 경우는 투간에 관계없이, 건록격으로 정한다. ( 단 , 토일간은 해당되지 않는다, ) 건록격은, 자기중심적, 책임감, 자존심,봉사정신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책임감의 발현으로, 사회에서, 리더나, 특정 일의 담당자, 책임자 등으로 진출하게 된다. 비견의 도움을 받게되고, 비견으로 사는 격국이다. 비견격은 남자의 경우, 처복이 부실해지는데, 육친상, 비견 자체가, 재성을 극해버리기 때문이다. 이 격국의 특징 중 또 한가지는, 건강이 대체로 좋다는 특성을 가진다. 그렇기에 운동을 좋아하거나, 스프츠 계통에도 많이 진출하기도 한다. 여성의 경우에도 남편에 따르기를 거부하고, 독립적으로 가려는 경향이 있기에, 남편이 부실하면, 돈벌이를 대신해 오기도 한다. 관성이 강하다면, 비겁 자체를 제압을 ..

📚 사주 2021.05.04

도식(倒食) : 밥그릇이 편인에 깨지다.

도식(倒食)을 한자로 우선 풀이하자면, 식신(食神)을 도(倒) 넘어 뜨리다, 거꾸러 뜨리다. 라는 의미이다. 식신은, 길신에 속하는데, 이걸 넘어뜨린다는 표현으로도, 안좋다는 의미라는것을 쉽게 알 수 있다. 그럼 언제 식신이 거꾸러지냐(倒食)면 , 바로 식신을 편인이 극할 때 이다. 하지만 조건이 따른다,사주 구조상 , 식신이, 일간에 도움을 주는 희신등의 경우에서다. 편인을 극하는것이 재성인데, 사주에 재성이 없다면, 식신을 무자비하게 쥐패는 편인을 ,막을 방도가 적어 진다. 심각 해지는 것이다. 생계수단,자식등 로서 작용하는, 식신이 고자같이 되서 제구실을 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생계수단 이 답답해지고, 망망해질 수 있는 것이다. 우선 식신, 편인의 특성에 대해 알아보고 가도록 해보자. 식신은, ..

📚 사주 2021.05.03

상관패인(傷官佩印)

상관패인(傷官佩印)을 우리말로 그대로 옮기면, ' 상관이 인성을 착용(패佩))하다 라는 의미다. 상관은 자신을 극하는 정인을 차고 있기 때문에, 그 특성이 정인에게 속박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상관 입장에서는 자신을 봉인하는 부적같은 것을 착용한다는 것이라 할수있다. 마치 강시 영화에서, 강시가 부적을 이마에 붙이고 얌전하게, 시키는 것만 하는 영화장면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재성으로 화(化)하거나 인성으로 제(制)하게되면 성격(成格)이 되는데, 인성으로 상관을 정제해서 잘 써먹을 수 있을지를 결정하는 요소(정인)을 갖춘 것이 상관패인이다. 우선 상관패인(傷官佩印)을 구성하는, 상관과 인수에 대해 알아보자. 상관은 일간의 감정, 표현, 욕망 표출, 말 ,활동, 자기를 표현하고자 하는 힘, 일기, 의..

📚 사주 2021.05.02

상관대살(상관제살)

일반적으로 칠살(편재)과 상관은 십신중 매우 흉한 것으로 알고 있다. 맞는 말이다. 하지만 일간입장에서는 칠살은 일간에게는 , 재물과 생명을 탈취하려고 오는 강도와 다름없다. 그리고 항상 구설수를 일으켜서, 애물단지 취급 당하는 상관이지만, 일간(주인)의 재산과 안위를 강탈하려고 오는 칠살을 잡아서 , 훈육시키고, 일간에게 좋게, 만들어서, 이용까지 하게 된다. ( 칠살을 정제해서 ,먹기좋게 만들어서,좋은 것만 취하게 되므로, 결국, 일간에게도 좋은 것이 되버린다) 여기서 유추해보자면 상관은 칠살을 만나게 되면 ... (일간의) 수호자, 경호원이 되는 것이다. 나라로 치면, 국방수비대, 검찰 정도 하지만 사주에서는 항상 역학관계의 밸런스의 조화가 전제가 되어야 하는 것처럼 이러한 강도와 무법자이고, 독기..

📚 사주 2021.05.02

상관견관(傷官見官)의 기본적 이해

상관견관(傷官見官)이란 '상관견관(傷官見官)이면 위화백단(爲禍百端)' 이라는 말이 있다. 상관이 정관을 극하여, 나쁜 일이 100가지가 일어난다는 의미다. 그만큼 정관을 중시하는 옛시대에서는 매우 안좋은 것으로 여겨진 조합이다. 오행 구조상, 사주에 상관과 정관이 같이 있게 되면, 상관이 정관을 극하게 된다. 그러므로 상관이 정관을 극하는 현상으로 이해하면 보다 쉬울 것이다. ◇십성적으로 각각 살펴보면 1. 정관(正官)의 경우, 자신을 제어하는 힘, 이타성이고, 통치(법,질서)를 의미한다. 남성에게는 자식을 의미한다. 2. 상관(傷官)의 경우는 구속되기 싫어하는 욕구,자신을 표현하고자 하는 욕구(드러내려는 욕구), 그리고 자식(여성에게는), 총명함, 기예(기술습득력),그리고,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고, 정..

📚 사주 2021.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