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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의 지지는 , 다음의 4개의 삼합의 예에 귀속이 된다. 지지가 3개가 전부 온전히, 모이면 3합, 2개만 모여도, 반합이라고 불린다. ( 단, 반합이 되려면, 3합의 중심에 해당하는, 왕(旺地)에 해당하는 글자(자오묘유)를 포함해야만 한다 ) 1. 해묘미(亥卯未) - 목국 - 봄 2. 인오술(寅午戌) - 화국 - 여름 3. 사유축(申子辰 ) - 금국 - 가을 4. 신자진(巳酉丑) - 수국 - 겨울 사주 명리에서 삼합은, 가족에서 사회로 나가, 사회에서 목적을 가지고 만나게 되는 사람들 간의 관계를 나타낸다 그렇기에, 삼합은 사람들과의 만남과 집단 결성,결혼, 연애 등을 의미한다. ●방합과 삼합의 차이 #1. 방합 . family 개념의 합이라고 보면된다. 끈끈한 유대감으로 이루어져 있는 그런 구조다..

지장간(支藏干)을 한자 그대로 해석 해보면, '지지에 암장된, 천간'을 의미한다. 사주를 구성하는 글자는, 우주와 무형적 기운을 품고 있는, 10개의 천간(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이중 땅의 기운을 품고 있는,12개의 지지(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가 있다. 지지는 사주 원국에, 그리고 물질적으로도,드러나 있지만, 모든 것은 항상 고정된 것이 없고, 고정된 실체가 없이 , 순환한단다는 의미의 '역'의 관점에서 보면, 12지지에도, 안에 또다른, 천간이라는 소우주가 또 있는 것이다. 이렇게 , 나의 밖에도 우주, 나의 안에도 우주라는, 물리학적인 관점과 맞물리는 것이다. 사주 명리학적으로 이해를 하자면, 지장간(支藏干)이란, 결국, 지지 속에 감춰져 있는 천간을 말한다..

격국중에서 ,가장 좋은 평을 받고 있는 정관격에 대한 간단하게 설명하고자 한다. 미국의 대통령들에게도 많고, 한국의 유명한 정치인들에게도 많은 격이다. 정관격(正官格)은 , 일간을 극하는 오행이 월지에 있고, 음양이 다른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보면 甲 己 乙 X X 酉 亥 X 월지에 해수 안의 지장간인, 무토,갑목,임수 중에서, 갑목이 투간이 되어, 기토의 , 정관이기에, ' 정관격'으로 판단되어진다. 정관격인 사람의 특성으로는 보통 품행이 단정하고, 어딘가 근엄한 느낌이 나고, 어디가서도, 모범적이고, 규율에 성실함으로, 존경을 받는다. 관운의 혜택을 받아, 보통 출세와 명예를 획득하는데, 능력을 발휘하게 된다. 그리고, 가문도 보통 좋게 태어나는 경우도 많다. 정치계나, 지도자쪽으로도 많이 분포되..

양인격(羊刃格)은 , 월지가 겁재(일간과 오행이 같고,음양이 다른)인 경우 , 투간여부와 상관없이 양인격으로 그 격국을 정한다. 일간이 양인 경우에 성립하며 일간이 음인 경우에는 성립하지 않고, 이 때는 겁재격(월재격)이라고 한다. 1. 양인격이 성립되는 경우 X 壬 X X 子

월지가. 비견인 경우는 투간에 관계없이, 건록격으로 정한다. ( 단 , 토일간은 해당되지 않는다, ) 건록격은, 자기중심적, 책임감, 자존심,봉사정신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책임감의 발현으로, 사회에서, 리더나, 특정 일의 담당자, 책임자 등으로 진출하게 된다. 비견의 도움을 받게되고, 비견으로 사는 격국이다. 비견격은 남자의 경우, 처복이 부실해지는데, 육친상, 비견 자체가, 재성을 극해버리기 때문이다. 이 격국의 특징 중 또 한가지는, 건강이 대체로 좋다는 특성을 가진다. 그렇기에 운동을 좋아하거나, 스프츠 계통에도 많이 진출하기도 한다. 여성의 경우에도 남편에 따르기를 거부하고, 독립적으로 가려는 경향이 있기에, 남편이 부실하면, 돈벌이를 대신해 오기도 한다. 관성이 강하다면, 비겁 자체를 제압을 ..

상관패인(傷官佩印)을 우리말로 그대로 옮기면, ' 상관이 인성을 착용(패佩))하다 라는 의미다. 상관은 자신을 극하는 정인을 차고 있기 때문에, 그 특성이 정인에게 속박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상관 입장에서는 자신을 봉인하는 부적같은 것을 착용한다는 것이라 할수있다. 마치 강시 영화에서, 강시가 부적을 이마에 붙이고 얌전하게, 시키는 것만 하는 영화장면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재성으로 화(化)하거나 인성으로 제(制)하게되면 성격(成格)이 되는데, 인성으로 상관을 정제해서 잘 써먹을 수 있을지를 결정하는 요소(정인)을 갖춘 것이 상관패인이다. 우선 상관패인(傷官佩印)을 구성하는, 상관과 인수에 대해 알아보자. 상관은 일간의 감정, 표현, 욕망 표출, 말 ,활동, 자기를 표현하고자 하는 힘, 일기, 의..

상관견관(傷官見官)이란 '상관견관(傷官見官)이면 위화백단(爲禍百端)' 이라는 말이 있다. 상관이 정관을 극하여, 나쁜 일이 100가지가 일어난다는 의미다. 그만큼 정관을 중시하는 옛시대에서는 매우 안좋은 것으로 여겨진 조합이다. 오행 구조상, 사주에 상관과 정관이 같이 있게 되면, 상관이 정관을 극하게 된다. 그러므로 상관이 정관을 극하는 현상으로 이해하면 보다 쉬울 것이다. ◇십성적으로 각각 살펴보면 1. 정관(正官)의 경우, 자신을 제어하는 힘, 이타성이고, 통치(법,질서)를 의미한다. 남성에게는 자식을 의미한다. 2. 상관(傷官)의 경우는 구속되기 싫어하는 욕구,자신을 표현하고자 하는 욕구(드러내려는 욕구), 그리고 자식(여성에게는), 총명함, 기예(기술습득력),그리고,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