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지가. 비견인 경우는 투간에 관계없이, 건록격으로 정한다.
( 단 , 토일간은 해당되지 않는다, )
건록격은, 자기중심적, 책임감, 자존심,봉사정신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책임감의 발현으로, 사회에서, 리더나, 특정 일의 담당자, 책임자 등으로 진출하게 된다.
비견의 도움을 받게되고, 비견으로 사는 격국이다.
비견격은 남자의 경우, 처복이 부실해지는데, 육친상, 비견 자체가, 재성을 극해버리기 때문이다.
이 격국의 특징 중 또 한가지는, 건강이 대체로 좋다는 특성을 가진다. 그렇기에 운동을 좋아하거나, 스프츠 계통에도 많이 진출하기도 한다.
여성의 경우에도 남편에 따르기를 거부하고, 독립적으로 가려는 경향이 있기에, 남편이 부실하면, 돈벌이를 대신해 오기도 한다.
관성이 강하다면, 비겁 자체를 제압을 해버리기 때문에, 사회생활에서, 승진이나, 선발등에 제한을 받기도 한다.
그래서 관성이 강한 ,건록격은 프리랜서나, 비겁의 영향이 그나마 적은, 공직 생활에 적당하다.
비겁이 중첩된 건록격은 , 자존심이 과부하 걸리기에, 자신감을 넘어서서 ,안하무인과 고집으로 곤란에 처해질 가능성 도 높기 때문에, 자기 성찰이 항상 필요하다. 자만을 늘 경계해야만 하는 것이다.
건록격의 용신에 대해 살펴보자.
건록격의 비견은 일간에 해당하는 오행이니, 일간의 신약/신강은 반드시 전제되어야 한다.
일간이 신약하다면, 보통은 비견과 통기를 하는 오행인, 인수와, 식상을 보통 용신으로 삼는다.
일간이 지나치게 신강하다면,이를 극제하는 용신을 써야 할 것이다.
나는 뽐내는 사람들을 동정해 본 적이 없다.
그런 사람들은 스스로 위안을 가지고 있을 테니 말이다.
- 조지 엘리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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