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주

격국 - 인수격

폰클라우제비츠 2021. 5. 4. 23:03

 

  인수는  월지의 오행의 지장간 중  투간하는  오행이 , 일간과 음양이 다르며, 일간을 생해주면, 

  인수격으로 삼게 된다

  예외)  월지가 '자오묘유'일 경우, 지장간의 투간 여부와 관계없이,  월지의 지장간의 정기를 격국으로 삼는다. 

 

   

 

  정인격의 특성은  학문을 추구하고,  정신적 가치를 추구하는  격국이다. 

  정인과 편인은 우선 명백히 차이가 있다.

  정인격은  인수의 특성 그대로,  학문과, 수용성, 그리고 보수성, 이와 맞물리는 진리와 정신적인 가치를 추구한다.

  정인격은 경쟁을 싫어하며, 순수 연구와,  자기 개발과,  진리를 추구하는 것을 선호하며,

  직업도, 학자, 교수, 연구가, 순수 전문가, 종교가, 작가, 시인  등에 맞다고 할 수 있다. 

  정인격에 재성이 맞물리게 된다면, 금융쪽에 연구를, 

  정인격이  12운성의 묘지에 들어가고, 화개살을 받고, 신강하다면,  종교 지도자로 가게 되고

  정인격이,  식상을 대동하게 되면, 요리 연구가, 사육가 등에도 갈 수 있다.

  정인격이 , 편관칠살을  본다면, 검찰수사관이나,  법률 고문 등도 가능하게 된다. 

 

  

  정인격의 용신은,   인수가 길신이고,  이에 따라,  인수를 생해주는  요소들인, 관성과 비겁을,  용신을 정하는게 원칙이다( 순용으로 용신을 잡는다는 표현 )   이 경우에도, 일간이  적당히 조화를 이루었을 때고,   격국의 강약을 봐서,  판단을 해야 할 것이다

예를 들어, 일간이 신약해버리면,  일간을 더 극제해버리는 관을 용신으로 쓰게 되면, 독이 되버리는 것이다.

일간이 너무 태강해버리면,  인수 자체도,   불에 기름을 뿌리는 결과가 되기 때문에, 

  정인격의  강약을 충분히 살피고, 용신을 살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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