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용어 2

도식(倒食) : 밥그릇이 편인에 깨지다.

도식(倒食)을 한자로 우선 풀이하자면, 식신(食神)을 도(倒) 넘어 뜨리다, 거꾸러 뜨리다. 라는 의미이다. 식신은, 길신에 속하는데, 이걸 넘어뜨린다는 표현으로도, 안좋다는 의미라는것을 쉽게 알 수 있다. 그럼 언제 식신이 거꾸러지냐(倒食)면 , 바로 식신을 편인이 극할 때 이다. 하지만 조건이 따른다,사주 구조상 , 식신이, 일간에 도움을 주는 희신등의 경우에서다. 편인을 극하는것이 재성인데, 사주에 재성이 없다면, 식신을 무자비하게 쥐패는 편인을 ,막을 방도가 적어 진다. 심각 해지는 것이다. 생계수단,자식등 로서 작용하는, 식신이 고자같이 되서 제구실을 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생계수단 이 답답해지고, 망망해질 수 있는 것이다. 우선 식신, 편인의 특성에 대해 알아보고 가도록 해보자. 식신은, ..

📚 사주 2021.05.03

상관패인(傷官佩印)

상관패인(傷官佩印)을 우리말로 그대로 옮기면, ' 상관이 인성을 착용(패佩))하다 라는 의미다. 상관은 자신을 극하는 정인을 차고 있기 때문에, 그 특성이 정인에게 속박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상관 입장에서는 자신을 봉인하는 부적같은 것을 착용한다는 것이라 할수있다. 마치 강시 영화에서, 강시가 부적을 이마에 붙이고 얌전하게, 시키는 것만 하는 영화장면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재성으로 화(化)하거나 인성으로 제(制)하게되면 성격(成格)이 되는데, 인성으로 상관을 정제해서 잘 써먹을 수 있을지를 결정하는 요소(정인)을 갖춘 것이 상관패인이다. 우선 상관패인(傷官佩印)을 구성하는, 상관과 인수에 대해 알아보자. 상관은 일간의 감정, 표현, 욕망 표출, 말 ,활동, 자기를 표현하고자 하는 힘, 일기, 의..

📚 사주 2021.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