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관견관(傷官見官)이란 '상관견관(傷官見官)이면 위화백단(爲禍百端)' 이라는 말이 있다. 상관이 정관을 극하여, 나쁜 일이 100가지가 일어난다는 의미다. 그만큼 정관을 중시하는 옛시대에서는 매우 안좋은 것으로 여겨진 조합이다. 오행 구조상, 사주에 상관과 정관이 같이 있게 되면, 상관이 정관을 극하게 된다. 그러므로 상관이 정관을 극하는 현상으로 이해하면 보다 쉬울 것이다. ◇십성적으로 각각 살펴보면 1. 정관(正官)의 경우, 자신을 제어하는 힘, 이타성이고, 통치(법,질서)를 의미한다. 남성에게는 자식을 의미한다. 2. 상관(傷官)의 경우는 구속되기 싫어하는 욕구,자신을 표현하고자 하는 욕구(드러내려는 욕구), 그리고 자식(여성에게는), 총명함, 기예(기술습득력),그리고,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