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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미국주식 ADR 수수료 인출 문자가 뜬금없이 온다면

폰클라우제비츠 2021. 4. 29. 01:29

  미국주식을 하다보면, ,갑자기 증권사에서, 다음과 같은 문자가 와서, 놀란 경험이 있을것이다.

 

 

 

 ADR 의 정의를 알아보자 .

 

 ADR은 미국주식예탁증서

 미국에서의 DR은 ,  ADR( American Deposit Receipts) 인 것이다. 
 ADR(American Depositary Receipts)은 '미국주식예탁증서'로 보면 되겠다.
 간단히 말해, 외국 주식의 권리를 나타내는 미은행에서 발행한, 인증서 같은 개념이다.   

 쉽게 말해 , 미국외 타국의 기업이 , 직접 상장을 시키지 못하니,  현지 은행에,  원주권(근원이 되 는 주식의 권리)를 맡 겨 놓고, 담보를 잡고, 간접적으로 미국 시장에 상장을 시키는 방식이다.


 그리고 위와 같은 문자가 오는 이유는,  투자자가, 미국이 아닌 , 제 3국의 주식이라 할수 있는, ADR을 거래시,  미현지 DR 예탁기간의 보관 수수료를 징수 및 요구하기 때문이다. 


 다시말해, 우리가 제3국의 종목을 미국 현지에서 매매시, 미국주식의 실시간 매매 수수료와 는 별개로, 그  ADR 종목에 대한 예탁문서를, 발행 기간 동안,보관하는 일체의 경비에 대한 수수료를 요구하는 것이다. 
  
 우리가 ADR 종목을 거래할 때는 3가지 정도는 알아두는게 좋다. 
 (그리고 이것은 ADR 수익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기도 하다)

 
1.   미국 기업이 아닌  타국의 기업이라서,  해당 나라의 경제 ,국제적 리스크(환율변동등) 가 발생시,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있다. 
특히,  ADR 주가와 환율은 서로 반대로 가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2. 미국의 ADR 종목을 매매하는 경우, 나중에, ADR 보관료를 징수하게 된다. 


3. ADR의 복잡성으로 인한, 제약이 몇개 있다. 예를 들면, 배당금 지급과 신주권 발권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