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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폭락에 SQQQ 3X 인버스 떨구는 중 (2021.05.13)

폰클라우제비츠 2021. 5. 13. 21:10

20210513 

나스닥이 어제에 이어 계속 내리막세이다. 

 -357.75    -2.67%

 

 

 

 

< SQQQ  X3 인버스 차트 >

 ProShares UltraPro Short QQQ ETF

. 최근 나스닥, 인플레이션 공포로 인해, 갑자기 거래량이 폭증하면서, 가격이 좀처럼 안내려가고 있다.

  시장 공포감이 잘 반영된 지표이기도 해서, 나는 SQQQ도  시장움직임의 주요 지표중의 하나로 삼고 있다.

 

 그리고, 오늘 헷지용으로 가지고 있었던, SQQQ 3X 인버스를 약간의 수익실현을 하고, 좀 떨궈 냈다.(3월 말 기술주 폭락장에서, 숏으로 잡아서 , 포트에서 너무 많이 차지함 ) 개인적으로는, 과도한 헷지보단, 그냥 캐쉬가 더 편하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아시다시피, SQQQ는  비용이 많이 드는 ETF라,  개미들에게는 부담스러운 존재다. 

 

나의 생각 

1. 헷지 > 캐쉬 

2. 과도한 헷지 정리 - 조금 떨구기 - 나스닥 폭락시의 미련과 욕심을 일부 떨군다. 

3. 일부 계속 가지고 감 

- 지금 SQQQ로 들어오는 물량이 많고, 숏 포지션을 생각하는  투자자들로 물량 버팀으로 인해, 

  단기적 횡보 예상됨, 왜냐하면 지금은 폭락 시점은 아니라고 생각됨 

 

4.  SQQQ 일부 매도 

 

 

 공황급 대폭락이 올지, 일시적 조정인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하지만,  2020년부터 경기가 회복되지 않았는데, 돈만 풀어져서, 하락도 생각안할만큼 상승한 시장이다.

 그리고  지금  붉은색 동그라미 친 부분처럼, 조정장이 와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적당한 시점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문제는.. 폭락장인지, 그냥 조정장인지인것이다. 

 #1. 버블폭락 

 #2. 단순히 오는 정기적인 조정장세 

 

 지금까지  아무리 유동성이 풀리고, 초저금리가 유지되었다고 하지만, 계속된 실물경제의 바닥 상태에서,  끝을 모르고, 앞만 보고 가던 이 그 시기에  가져야 할  '두려움'이 가지고 있지 않고, 오히려 , 경제 회복과 ,인플레등,  이유 있는 하락장에서는,  이해할 수 없다는 '공포감'을 가지는 것이, 투자자들의 심리다.

 

 지금 하락장에  맹목적인 공포를 가진 다는 것도,  맹목적인 투자자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듯하다.  

 

 오히려, 지금  버블은 맞긴 하다. 하지만 지금은 인플레로 진입하고 있다. 

 아직 경기 회복도 안되었고, 정부에서는 유동성으로 조정을 하고 있고,  중국과 일본의 자금은,  미국 국채를 받쳐주고 있다.  그냥 아직은 때가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 이유다. 

 

  SQQQ 를 대부분 쥔 기관들도, 로스컷( 손실 방어를 위해, 일정부분 팔아서 현금으로 헷지하고, 다시 기회를 노리는 것)을 하면서, 간보고 있는 것같고,  오늘은 주춤 하는 소강 상태다.  지금 간을 보고 있는 것 같다. 주동세력이 없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그래서  SQQQ의 일부는 가지고 있는게 최선일거라는 생각이 든다. 

 

 다만 ,어제부터의 나스닥 하락이, 인플레의 공포가 원인이라기 보기 어려운게,  특이한건, 기술주 폭락에 이어, 그 동안 굳건하던, 가치주들도, 특히 원자재도 소폭이지만, 동반 하락하고 있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