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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의 흐름- 실적장세(實績場勢)란

폰클라우제비츠 2021. 5. 17. 02:04

 

실적장세(實績場勢)란 말그대로, 경기 회복이 본격적으로 상승하는 시장이 장세를 말한다.

영문 증시 용어로는  Merit Market 이다.

실적장세는, 투자자에게 있어,  여타 다른 장세보다. 더 주목해야 될 장세이다. 

왜냐하면 시중에 자금 유입이 원활해지고,  각종 경기 회복 지표가 상승하면서,  본격적인 경기 회복이 시작되고,

경기 회복이 어느정도 안정화될 때,  기업의 설비증가,생상증가 노력과, 실적의 증가로, 주가가 조금씩 대세 상승으로

나가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경기의 순환과 마찬가지로, 주식시장에서도 순환구조로 나눠서 설명을 하였는데 

금융장세(유동성장세)-->실적장세(업적장세)-->역금융장세-->역실적장세 

 

1. 금융장세(시중의 유동승 증가 장세)

실적이 좋은 주식들들을 중심으로, 자금의 흐름이 원활해지면서(유동성 투입), 주식 시장 전반에 활기를 띄게 되며, 전반적으로 상승을 하게 된다 

 이 때에는, 정부는  양적완화,와 금리인하 정책등으로 호재를 일으키게 되며,  유동성이 많아지는 만큼,  주식의 상승률이 커지게 된다.

 

2. 실적장세( 업적 장세 )  

금융장세가 마무리 되고,  경기 회복이 어느정도 이루어지면,   미래 경기 회복을 낙관적으로 바라보는, 기업들의  설비투자가 시작되고, 생산을 늘리기 시작한다.   여기서  기업들은 많은 자금을 필요로 한다. 부채나 현금등,  이로 인해, 은행의 금리가 올라가기 시작한다. 

 

이미 경기 회복이 진행되었기 때문에, 안정적인 장세이며,  금융장세 때보다, 안정적이긴 하지만,  주가의 상승률은 더뎌지게 된다.   다른 장세보다 안정적이기 때문에, 주식 매입에 적절한 시기라고 볼 수 있다.

 

 

3. 역금융 장세 

 경기가 꼭지를 찍고, 부지불식간에 , 조금씩 쇠퇴하는 시기다.

 투자자들이 알아차리기 힘들다. 

 

4. 역실적 장세 

 역금융 장세가, 가속화되면, 경기에도 악재로 반영될 수 밖에 없다.

 결국 기업 수익이 내려가게 되고,  기업의 생산량도 저하되게 되어,  결국  유동성 수요량 급감으로

 시중 금리도 내려가게 된다. 

 이 때,  부도 기업이 다수 발생하는 시기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