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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관련 정보 - 리튬

폰클라우제비츠 2021. 4. 8. 21:57

◆ 수산화 리튬과 탄산 리튴

  수산화 리튬이 탄산 리튬보다 더  수요량 증가 . 수산화리튬은 배터리 양극재의 필수 소재다. 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을 비롯해 고용량 배터리 양극재에 주로 쓰인다.(탄산 리튬도 쓰이지만, 주로 수산화 리튬이 더 쓰이고 있다)
  High Ni 계열 EV용 배터리 채용 확산으로 2025년에는 41.4%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탄산리튬과 수산화리튬의 수요 비교 2021



◆현재 리튬의  수요 
. 수산화 리튬  공급 부족으로 인해, 탄산 리튬 가격이 상승 할수도 있다고 한다,.
. Ni 80 이상 또는 NCA 같은 고용량 배터리용 양극재에는 탄산 리튬보다 주로 수산화 리튬이 사용되고 있다.


. 현재 전세계에서 연간 약 40만톤의 리튬이 채굴되고 있다. 이는 200만~300만대의 전기차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양으로, 테슬라의 요구에 충족하려면, 지금의 10배는 되어야 한다고 한다.

- 이에 맞춰, 2020년 후반기, 테슬라는 호주 고순도 리튬 채굴 광산회사인 피드몬트 리튬(Piedmont Lithium)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테슬라가 향후 5년간 美 생산량 3분의 1 공급키로 계약을 맺었다고 한다. 

 


◆ 배터리 리사이클링 이슈 
. 페리도트 측은 “리사이클의 총 거래액은 6억 1,500만 달러(한화 약 6,803억 7,450만 원) 정도 될 것”이라며 “리사이클이 전 세계로 확장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리사이클의 기존 주식은 모두 합병된 회사로 편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 페리도트 CEO(최고경영책임자) 알란 레반다(Alan Levande)는 “리사이클은 청정 기술 분야에서 가장 중요하지만 보급률이 낮은 전기차 폐배터리 시장의 선두에 있다”고 말했다 
  

◆ 전기자동창 업계의 리튬 확보 전쟁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도 수산화리튬을 확보하려고 하고 있다.


- 미국 테슬라는  인더스트리얼 그룹의 자회사인 야만 리튬으로부터 수산화리튬을 구매했다.

- 계약 규모는 6억 3000 ~ 8억 8000만 달러(약 6800억 ~ 9600 억 달러)로 추정된다.
- 독일BMW는 간펑 리튬과 5억 5000만 유로(약 722억원)에 달하는 계약을 맺첬다.

 올해 2021년의 리튬 수요량은  , 코로나19가 발생한 전년도보다 더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글로벌 친환경 정책의 모토아래, 전기차로 갈 수밖에 없을 것 같고, 결국,  전기차의 핵심인  전기차 밧데리(리튬)의 원재료인 리튬의 수요는 커질 수 밖에 없을거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지금은 너무  리튬가격의 변동성이 너무 커져, 투자자들은 주춤하고 있는 상황이다.
 
 ◆ 베터리용 수산화리튬 수요 전망.

 현재 리튬 가격이 하락한 이유는,  매우 긍정적인 리튬의 전망등으로 인해, 많은 리튬채굴업체들이 신규투자에 나서다가. 코로나 19 펜더믹에 맞물려  리튬가격은 결국 폭락을 맞이하게 되었다.

 

 작년 (2020년)까지야,  코로나 19 여파로 , 수요량에 큰 영향이 있었지만,  지금  미국과 전세계에서, 양적완화로,  경기 부흥하려고 안간힘을 쓰는 상황에서,  자연히 전기차 산업과 맞물려,  밧데리의 핵심 원자재인 리튬의 수요도 올라갈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9일 중국 CBEA(China Battery Enterprise Alliance)에 따르면 전 세계 수산화리튬 수요는 2019년 약 8만t으로 집계됐다. 리튬이온 배터리용 수산화리튬 수요는 약 4만2000t으로 전체 시장의 52%를 차지했다.

 벤치마크 미네랄 인텔리전스는  배터리용 수산화리튬 수요   56만 1000 t으로 예측하고 있다.    2025년 수요량이 공급량을 누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앞으로 리튬가격 의 수요가 많아질거라는 생각은 변하지 않지만, 공급이 너무 과잉되어 있어,  리튬  업체들에 대한 섣부른 투자도 조심해야 할 것 같다 .